충남 논산시(시장 황명선)가 주최하고 강경야행추진위원회가 주관하며, 문화재청과 충남도가 함께하는 강경 야행은 ‘타임캡슐 타고 떠나는 시간여행’이란 테마로 충남에서는 공주와 부여에 이어 세번째이며 논산에서는 처음 열리는 행사다.
강경 야행은 다양한 역사문화 콘텐츠를 통해 야간에 다채로운 문화체험을 향유할 수 있도록 기획된 프로그램으로, 8개의 주제별 근대문화유산을 활용한 새로운 문화콘텐츠로 구성된다.
특히, 강경지역 곳곳 문화재를 개방하는 것은 물론 문화재 안에서 즐길 다양한 프로그램, 문화재와 문화재 사이를 이어주는 거리프로그램 등 지역의 예술단체와 시민, 학생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다양한 전시와 공연, 체험 문화 콘텐츠가 특별하고 색다른 추억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논산/ 박석하기자 psh@jeonmae.co.kr
저작권자 © 전국매일신문 - 전국의 생생한 뉴스를 ‘한눈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