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청양군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발행하는 청양사랑상품권을 14일부터 31일까지 18일간 개인구매 시 10% 특별할인 판매한다고 13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올해 추가 발행한 상품권 규모는 20억5000만원이고 청양군내 마트나 소매점, 전통시장 등 300여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월 50만원 한도로 구매할 수 있다.
상품권은 실명 확인을 위해 신분증을 지참하고 NH농협은행 청양군지부 군청출장소를 방문해 신청서 작성 후 구매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할인판매를 통해 가계경제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보탬이 될 것”이라면서 “군민의 적극 구매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청양/ 이건영기자 (leegy@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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