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매일신문
지면보기
 표지이미지
지방시대
지면보기
 표지이미지
해피고흥 이동봉사단 ‘복지 행복서비스’ 활동 돌입
상태바
해피고흥 이동봉사단 ‘복지 행복서비스’ 활동 돌입
  • 고흥/ 구자형기자
  • 승인 2017.02.22 08:4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고흥군, 홀몸어르신·저소득가구에 찾아가는 봉사 제공
목욕봉사·이동빨래방·전기가스보일러 점검 등 호응

 

▲전남 고흥군(군수 박병종)은 민관이 함께하는 복지서비스의 성공 모델인 ‘해피고흥 이동봉사단’ 이 21일 도양읍 북촌마을을 첫 시작으로 2017년의 힘찬 출발을 알리며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

 

  전남 고흥군(군수 박병종)은 민관이 함께하는 복지서비스의 성공 모델인 ‘해피고흥 이동봉사단’이 21일 도양읍 북촌마을을 첫 시작으로 2017년의 힘찬 출발을 알리며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해피고흥 이동봉사단’은 90여 명의 민관 합동 봉사단으로 주로 독거노인과 저소득가구가 많은 마을에 ▲이미용 및 목욕봉사 ▲이동빨래방 ▲도배 ▲전기가스보일러 시설 점검 ▲가전제품농기계 수리 ▲의료진료 등 23개 분야의 찾아가는 복지 행복서비스를 제공한다.


 봉사단은 2007년 5월을 시작으로 지난 10년간 163회 운영 총 6만 9185건의 서비스를 제공했으며 회를 거듭할수록 주민 불편사항을 속 시원히 해결하며 주민 감동 서비스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고흥군 이형근 주민복지과장은 “올해 해피고흥 이동봉사단은 총 18회로 운영될 예정이다”며 “단순한 봉사를 넘어 주민의 욕구를 정확히 파악해 공감을 얻을 수 있는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지난해 ‘2016년 행정서비스 공동생산 우수사례’ 협력행정 분야에서 ‘해피고흥 이동봉사단’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행정자치부장관상을 수상한 바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