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의령군(군수 이선두)은 최근 농업기술센터 직원 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농로변에 방치되어 있는 농자재 이동을 계도하고 농사용 쓰레기 10톤을 수거하는 등 대청결 운동을 실시했다.
군은 민선7기 군정방침인 ‘농민이 더 잘사는 선진농업’ 조성과 청정 의령을 만들기 위한 첫걸음으로 의령읍 들녘별 농로 변에 방치되어 있는 농자재를 정리하고 농사용 쓰레기 수거에 총력을 펼쳤다.
이번 농로변 대청결 운동은 농로변에 방치된 농자재를 정리하고 주변 논에 쌓여 있는 폐비닐, 비료봉투, 농약병 등 농사용 쓰레기를 집중 수거하여 농업환경 개선은 물론 농업인의 안전사고를 예방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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