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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 오미지 가공식품 '첫 수출' 출정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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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 오미지 가공식품 '첫 수출' 출정식
  • 문경/ 곽한균기자
  • 승인 2017.02.24 0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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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북 문경시(시장 고윤환)는 최근 동로면에 위치한 ‘문경오미자밸리영농조합(대표 박종락)’전정에서 오미자 가공식품 첫 수출 출정식을 가졌다.
 말레이시아로 첫 수출을 시작하는 이번 계약은 매월 2만 달러씩 12개월 동안 약 24만 달러에 해당한다.
 수풀품목으로는 문경오미자 청, 오미자 식초음료 파우치 2종류이며 말레이지시아에 이어 미국, 캐나다 바이어와 서울본사에서 수출계약의 후속 절차가 진행 중이라고 박대표는 밝혔다.
 또한 시는 내달 신기산업공단에 세계 최대 규모의 첨단시설을 갖춘 오미자 종합처리 공장을 착공해 올해 안으로 준공할 예정이며 이 공장에서 기능성 원료 및 생약 원료를 생산해 빠르면 하반기부터 전 세계를 상대로 문경오미자가공식품의 수출을 늘릴 것을 계획 중이다.
 고윤환 시장은 “살기 좋은 명품도시 문경에서 생산되는 고품질 우수 농·특산물이 수출의 활력을 얻어 농·특산물 재배농가의 안정적 소득원이 되고 세계농산물시장에서도 명품으로 인식될 수 있도록 수출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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