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여수시(시장 주철현)가 오는 8월부터 시내버스에 무료 와이파이(WIFI)존을 구축키로 했다고 12일 밝혔다.
여수지역 시내버스 와이파이존 구축은 오는 8월 75대를 시작으로 2020년까지 전체 180대로 확대할 방침이다.
시내버스 승객은 누구나 스마트폰·태블릿 등 단말기에서 ‘YEOSU FREE WIFI’를 선택하면 무료 인터넷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내달에는 돌산 봉황산 자연휴양림, 해양레일바이크, 만성리 해수욕장에서도 무료 와이파이 서비스를 실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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