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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홍삼축제 지역 일자리 창출 ‘앞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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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홍삼축제 지역 일자리 창출 ‘앞장’
  • 진안/ 은영호기자
  • 승인 2018.02.18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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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북 진안군이 오는 10월 18일부터 21일까지 4일간 실시되는 2018 진안홍삼축제에 사용할 꽃등을 만들기 위해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 참여자를 오는 21일까지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은 지역자원을 활용해 지역공동체를 활성화하고, 지역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이번에 모집하는 사업은 ‘지역특산물 상품화 및 전통기술습득’분야다.
 군은 진안의 대표특산물인 홍삼을 가지고 지난해 개관하여 운영되고 있는 마이산명인명품관의 한지명인들의 지도하에 홍삼축제에 사용할 홍삼 꽃등을 만들 계획이다.
 모집인원은 총 6명이며 군은 참여자를 선발해 오는 3월부터 6월 30일까지 일자리사업을 추진한다.
 근무여건은 1일 6시간 근무로 주4일(화∼금)근무할 계획이며, 참여자에게는 올해 시간당 최저임금 7530원과 간식·교통비 일 5000원을 지급한다.
 65세 미만자는 주 30시간, 65세 이상자는 주 15시간 이내 근무하게 된다.
 참여자격은 만 18세 이상 근로능력자(외국인 등록번호를 소지한 자 포함)로서 가구소득이 기준중위소득 60% 이하(1인 가구는 기준 중위소득의 100% 초과)이면서 재산이 2억 원 이하인 자이다.
 참여 희망자는 주소지 읍면사무소 및 진안군청 문화체육과 축제팀(063-430-2391)로 신청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군 대표축제인 홍삼축제를 통해 지역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더불어 지역주민들이 직접 축제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하는 만큼 많은 분들의 적극적인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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