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순창군 사회복지공무원들이 낮에는 일하고 밤에는 관련 지침과 법령을 공부하는 스터디 모임을 운영하면서 주목을 받고 있다.
이번 스터디 모임은 최근 사회복지 업무량이 대폭 늘고 관련제도가 급변하는 상황에서 사회복지공무원이 관련 지침 및 법령을 잘 알고 있어야 주민들에게 더 많은 혜택을 줄 수 있고 누락되는 서비스가 발생하지 않는다는 책임감에서 자발적으로 추진됐다. 특히 순창군 사회복지공무원들은 최근 2012년 이후 임용된 사회복지공무원들을 대상으로 빠르게 업무에 적용할 수 있도록 119 멘토링제도 운영하고 있어 공부하는 공무원의 모습을 잘 보여주고 있다는 주민들의 평가를 받고 있다.
저작권자 © 전국매일신문 - 전국의 생생한 뉴스를 ‘한눈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