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함안 칠원읍은 최근 영동병원 4층 다목적실에서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 업무 3자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은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어려운 계층에게 의료지원 등의 후원연계와 함께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힘을 모아 협업체제를 구축코자 마련됐다.
이에 따라 3개 기관은 복지사각지대 대상자 발굴·지원과 함께 대상자의 정서적·심리적 안정과 건강상태에 따른 효율적인 대처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또한 시영의료재단 영동병원은 맞춤형 복지 사례관리 대상자의 건강상태에 따라 영양제(링거) 서비스 70회 분을 제공키로 했다.
[전국매일신문] 함안/ 김정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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