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창원시(시장 허성무)하천과는 지난 9일부터 11일까지 전남 목포해양대학교에서 개최되는 한국 강의 날 전남목포대회에서 관내 생태하천복원사업 우수사례를 발표했다고 13일 밝혔다.
첫날 한국강 포럼을 시작으로 둘째 날 지방하천복원 사례발표에서 지난 2014년 완공된 창원천·남천 생태하천복원사업을 발표하게 됐다.
작년 환경부 생태하천복원사업 우수사례 콘테스트에서 환경부장관상을 수상한 바 있어 이번 대회에서 전국에 널리 알리게 됐다.
특히 창원천·남천은 수달, 붉은발말똥게 등 멸종 위기종 및 희귀야생동물 다수가 서식하는 생태환경이 복원된 대표적인 사례로 알려져 있다.
[전국매일신문] 창원/ 김현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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