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영양군(군수 오도창)은 최근 제22회 노인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에 앞서 식전행사로 영양하모니카 동호회원들의 감미로운 하모니카 공연이 있었으며, 이어진 공연에는 무창실버청춘댄스팀과 입암아싸선바위짐볼팀에서 그동안 갈고닦은 화려한 춤 솜씨와 짐볼 댄스를 선보였다.
시상식에서는 영양읍 안영조씨가 장애아들의 수발과 본인의 암 투병으로 힘든 상황에서도 마을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선행을 베풀고 희생과 봉사정신으로 사회와 이웃에 헌신한 점을 인정받아 모범노인 부문 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
[전국매일신문] 영양/ 김광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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