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남해군은 라돈 측정기 무료 대여서비스에 대한 주민들의 높은 호응도를 반영해 라돈 측정기 3대를 추가 구입해 오는 11월부터 서비스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22일 밝혔다.
라돈 측정기 대여 서비스는 시행 전부터 주민의 큰 관심을 받았으며, 현재까지 읍면별 1대, 환경녹지과 1대 등 총 11대가 배치된 상태이다 군은 남해읍 등 신청률이 높은 지역은 대기자가 발생할 정도로 인기를 끌자, 보다 원활한 서비스 시행을 위해 라돈 측정기 3대를 추가 구입키로 결정했다.
신청 방법은 기존과 동일하게 군청 환경녹지과 또는 가까운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신청하면 7일 동안 라돈측정기를 무료로 대여받을 수 있다.
[전국매일신문] 남해/ 박종봉기자
bjb@jeonmae.co.kr
저작권자 © 전국매일신문 - 전국의 생생한 뉴스를 ‘한눈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