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프스하동종합복지관은 복지관 회의실에서 취약계층 화재안전추진협의회를 구성하고 취약계층의 화재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고 21일 밝혔다.
화재안전추진협의회는 화재·안전사고 등에 취약한 노인·장애인 가정을 찾아 화재위험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고, 주택용 소화기 및 감지기 등 각종 소화시설을 설치·보급·홍보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특히 주택용 소방시설인 소화기와 단독경보형 감지기는 2017년 2월부터 모든 주택에 의무적으로 설치·구비하도록 하고 있어 취약계층의 입주·이사·개업시 보급하기로 했다.
하동/ 임흥섭기자 imhs@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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