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협약식은 장욱현 영주시장을 비롯해 NH농협은행영주시지부, 영주농협, 영주축협, 풍기농협, 안정농협 등 5개 농협기관장이 참석해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상품권 판매 및 환전 업무에 상호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협약에 따라 관내 29개 농협 각 지점은 상품권 판매 대행점으로 지정돼 영주사랑상품권 판매 및 관리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영주사랑 상품권은 영주시 관내에서만 현금처럼 유통·사용할 수 있는 상품권이다. 소상공인과 전통시장 활력화를 통한 매출증대 도모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오는 7월 1일 오전 9시부터 일제히 유통된다.
영주/ 엄창호기자 changho@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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