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함안군은 한국국토정보공사와 합동으로 2019년 지적재조사 사업지구 칠원 장암지구 외 2개 지구 941필지(면적 495,274㎡)에 대하여 무인 비행장치인 드론을 활용한 항공측량을 실시했다.
현재 지적재조사사업 추진 중인 칠원읍 장암지구(533필지, 365,507㎡), 군북면 동촌지구(214필지 51,836㎡), 대산면 월포지구(194필지, 77,931㎡)는 실제 이용하는 토지현황과 지적공부에 등록된 지적경계가 일치하지 않아 지금까지 이웃 간의 의견충돌 등 재산권 행사에 많은 불편을 겪어왔다.
이에 군은 지난해부터 주민설명회를 실시, 지적재조사 측량을 시행하고 토지소유자들과 경계결정 등을 협의해 내년까지 함안군경계결정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지적재조사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전국매일신문] 함안/ 김정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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