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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군,국비 35억원 확보 '덕촌방조제 개보수'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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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군,국비 35억원 확보 '덕촌방조제 개보수' 실시
  • 장흥/ 김금옥기자
  • 승인 2019.07.19 0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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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매일신문 장흥/ 김금옥기자 > 전남 장흥군(군수 정종순)은 국비 35억원을 확보, 대덕읍 덕촌방조제 개보수 사업을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1977년 축조된 대덕 덕촌방조제는 정밀 안전진단 결과 일부 시설물이 개보수가 시급한 D등급 판정을 받았다.
 태풍, 해일 등 자연재해 발생 시 방조제의 파손 및 농경지 349ha에 침수와 염해 피해가 우려되어 항구적인 대책마련이 시급한 상황이었다.
 정종순 장흥군수와 김태원 한국농어촌공사 장흥지사장은 대덕 덕촌방조제 내 농경지 침수방지와 안전한 영농환경 구축을 위해 수차례 중앙부처를 방문했다.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위원장인 민주평화당 황주홍(고흥, 보성, 장흥, 강진 지역구) 의원을 만나 지역 현안사업을 건의했다.
 이 같은 노력에 힘입어 장흥군은 국비 35억원을 확보하는 성과를 거뒀다.
 사업추진을 추진하는 한국농어촌공사 장흥지사는 금년 하반기부터 면밀한 현황조사와 주민의견 수렴을 통해 공사가 조기에 마무리 될 수 있도록 노력한다는 방침이다.
 주요 사업내용은 덕촌방조제의 해측 사석보강 2.7km, 단면 보수·보강, 권양기 교체(5ton, 20련) 및 원활한 방조제 관리를 위한 자동화 시설 등이다.
 장흥/ 김금옥기자 ko_kim@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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