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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지속가능발전협의회 8월 벼룩시장 야간 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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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지속가능발전협의회 8월 벼룩시장 야간 개장
  • 진주/ 박종봉
  • 승인 2019.08.21 16:1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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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진주시 지속가능발전협의회(회장 김철호, 이하 지속협)에서는 오는 24일 오후 5시부터 망경동 중앙광장에서 야간 벼룩시장을 개장한다.

지속협은 좀 더 나은 세상을 만들기 위한 지속가능한 첫 사업으로 시민이 함께 열고 참여하는 벼룩시장을 지난 3월부터 매달 넷째 주 토요일 낮에 열어 왔으나 이달에는 무더위를 피해 야간에 개장하게 됐다.

나눔의 가치를 실현하고 이웃과 소통하는 공간인 벼룩시장은 나에게 필요 없는 물건을 꼭 필요한 물건과 교환할 수도 있어 지구환경 살리기를 실천하고 경험하는 소중한 무대다.

또한 지역문화 예술가들의 재능기부 공연과 지역 강소농 사업자의 다양한 농산물 기획 전시도 볼 수 있으며 이웃들과 대화도 나눌 수도 있는 공간이다.

이달 야간 벼룩시장에서는 진주시의 10월 대표 축제이자 글로벌 축제인 진주남강유등축제 홍보작품도 전시돼 진주남강유등축제를 미리 감상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 행사는 진주시 지속가능발전협의회와 경남도 지속가능발전협의회, 진주시민벼룩시장추진위원회가 공동 추진하며‘더 나은 미래를 위한 흙속의 진주(보물) 찾기’라는 슬로건으로 사회문화환경을 함께 생각하는 행사로 준비해 매달 시민들의 참여를 이끌어 내는 등 새로운 시민문화로 정착되고 있다. 

 

[전국매일신문] 진주/ 박종봉기자
bjb@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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