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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중구, 공공시설물 내진성능평가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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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중구, 공공시설물 내진성능평가 실시
  • 대구/ 신미정기자
  • 승인 2019.08.22 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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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매일신문 대구/ 신미정기자>

대구시 중구(구청장 류규하)는 지진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공공시설물에 대한 내진성능평가 사업을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내진성능평가대상 시설은 건축법 제48조의 3에 따라 연면적 200제곱미터(목구조 건축물의경우에는 500제곱미터)이상, 층수가 2층 (주요구조부인 기둥과 보를 설치하는 건축물로서 그 기둥과 보가 목재인 목구조 건축물의 경우에는 3층) 이상인 건축물이 해당된다.

 

중구청은 사업비 440백만원을 투입하여 공공시설물 34개소 중 성능평가가 이미 완료된 9개소와 철거 3개소를 제외하고 연말까지 22개소(주민센터, 경로당, 도서관 등)에 대해 평가를 완료 할 계획이다.

 

이번 성능평가를 통해 내진설계가 되지 않았다고 판단이 되는 건축물은 추후에 내진보강공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일부 공공시설물의 경우 지진발생시 지진대피소로 활용되는 만큼 철저한 성능평가와 보강공사를 통해 구민 안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대구/ 신미정기자 (shinmj@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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