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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지역행복생활권 선도사업 국비 72억7천만원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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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지역행복생활권 선도사업 국비 72억7천만원 확보
  • 춘천/ 김영탁기자
  • 승인 2017.02.24 0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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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도지사 최문순)는 지역발전위원회와 농림축산식품부가 공모한 ‘2017년도 지역행복생활권 선도사업’에 총 4개 사업(전국 35개 사업)이 최종 선정돼 국비 72억 7000만 원(총 사업비 95억 2000만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도는 향후 3년간 춘천권(철원군, 화천군, 양구군) 27억 원, 치악산권(원주시, 횡성군) 26억 원, 백두대간권(강릉시, 동해시, 삼척시) 30억 원, 영북권(속초시, 고성군, 양양군) 12억 원 등 총 4개 생활권에 72억 7000만 원(국비 보조율 80%)의 국비를 지원 받아 생활권내 주민의 삶의 질 향상 및 행복을 증진시킬 수 있는 기반을 조성하고 생활권의 지속가능 성장 및 균형발전을 도모할 예정이다.

박용식 강원도 균형발전과장은 “도가 주도해 사업발굴부터 선정 평가 단계까지 시·군과 협업한 결과 전국에서 가장 많은 선도사업이 선정됐다”며 향후 선정된 사업의 차질 없는 추진을 위해 지역생활권을 기반으로 지역주민과 지자체가 중심이 되는 상향식 추진체계를 구축하고 사업추진에 대한 계획의 효율성을 제고하기 위한 컨설팅과 추진과정을 체계적으로 점검하며 시군과 지속적인 협업 체계를 구축해 사업이 조기 정착될 수 있도록 기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전국매일신문] 춘천/ 김영탁기자
youngtk@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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