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정선군이 동계올림픽을 맞아 국내외 교류 8개 도시 대표단 등 많은 국내외 빈들이 참여해 동계올림픽의 열기를 더하게 될 전망이다.
　12일 군에 따르면 군은 국내외 자치단체와의 교류협력을 확대하고 알파인스키 경기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국내외 교류 8개 도시, 230명의 대표단을 초청 했다.
　이에 따라 군과의 교류 확대를 위해 국외 교류도시로는 일본 아이치현 타하라시(부시장 스즈키 마사나오) 대표단, 몽골 수흐바타룸숨(군수 강툴가) 대표단 등 총 12명의 대표단이 정선을 방문한다.
　국외 교류도시 방문단은 정선알파인경기장에 개최되는 알파인 스키경기를 관람하고 고드름축제와 문화올림픽 행사인 한일중 올림픽 컬처로드 초청공연과 함께 정선군의 우수시책에 대한 설명을 듣고 주요 관광지도 둘러 본다.
　또한 국내 자매결연 도시인 경기도 안산시장, 인천광역시 남동구청장, 충남 보령시 부시장을 비롯한 대표단과 대구광역시 중구, 서울특별시 노원구, 강원 철원군의 대표단 등 220여 명도 정선알파인경기 응원은 물론 고드름축제장을 찾아 고드름축제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하는 시간을 갖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