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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안권 투자유치 활동 ‘청신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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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안권 투자유치 활동 ‘청신호’
  • 춘천/ 김영탁기자
  • 승인 2018.02.18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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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안권경제자유구역청(청장 신동학)과 신한은행(은행장 위성호)은 13일 청 대회의실에서 동해안권경제자유구역내 국내·외 기업유치를 촉진하고 지원하기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동자청과 투자협약을 체결한 국내·외 기업의 투자 지원 및 최근 잇단 투자유치 성과에 따른 조속하고 실질적인 금융지원 촉진을 위해 성사 됐다.

업무협약(MOU)의 주요내용으로는 투자유치 협약기관에 대한 외투신고 및 금융지원 도내 수출입기업에 대한 다양한 금융서비스 지원, 양 기관 간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한 유망 타깃기업 발굴 및 소개, 국내외 투자관련 세미나 또는 IR 개최시 우선적 배려, 그 밖에 상호 협조가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사항 등이다.

또한 협약을 통해 신한은행 외국인투자사업부의 전문인력을 활용한 동해안권 외투기업의 투자 신고 등 찾아가는 금융상담 뿐만 아니라 외투기업의 신설부터 성장까지 단계별 맞춤서비스 제공이 가능해지고, 신한은행 해외지점의 KOREA DESK를 통해 동자청에 투자를 희망하는 외국인 투자자에게 회계, 법률 등 다양한 금융서비스 제공도 한층 활발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동해안권경제자유구역은 지난 2013년 2월 지정돼 오는 2024년까지 세계 최고 수준의 명품관광 및 첨단소재산업 육성을 목표로 환동해권 경제발전을 선도해 나가고 있다.

 

[전국매일신문] 춘천/ 김영탁기자
youngtk@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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