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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군, 향토 수종 돌배나무 특화마을 조성사업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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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군, 향토 수종 돌배나무 특화마을 조성사업 시행
  • 정선/ 최재혁기자
  • 승인 2018.08.09 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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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원도 정선군이 침체되고 있는 지역농업의 활로를 찾고자 지역별 특화작목 육성에 힘쓰고 있다.
 군은 농촌지역의 특색을 살리고 지역 잠재원을 활용한 소득증대 사업과 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해 ‘돌배 특화마을 조성사업’을 시행한다.
 정선군 임계면은 지리적 여건과 경관이 우수한 우리나라 향토 수종인 돌배나무를 활용한 전국 최고 돌배 특화마을로 조성하기로 했다.
 군은 이를 위해 최근 새롭게 주목받고 있는 향토수종 돌배나무를 활용해 마을경관 조성은 물론 지역 관광 활성화, 임계사통팔달시장과 연계한 체험 프로그램 운영, 지역주민 소득사업 활성화를 위해 ‘전국 최고의 특색있는 돌배 특화마을 조성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군은 먼저 전국 최고 돌배 특화마을 조성사업은 백두대간의 청정자연과 함께 사람과 자연이 함께 어우러져 힐링할 수 있는 임계면 송계를 비롯한 봉산리, 반천리 등에 돌배나무 500여 그루를 총 3.6km 구간에 심는데 이어 앞으로도 공원 및 자전거 도로 등 유휴공간 곳곳에 돌배나무를 계속 심을 계획이다.
 특히 ‘돌배나무’는 우리나라의 향토 관상수 및 유실수로 돌배나무 열매는 기침, 가래, 이뇨 등에 효과가 있어 최근 다시 주목받고 있는 수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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