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성남시(시장 은수미)는 지난 2016년 공예명장 1호에 이어 올해 2호 후보자를 오는 29일부터 내달 7일까지 신청을 받기로 했다.
시는 전통공예 계승발전에 이바지하는 전문인을 발굴·지원하기 위해 지난 2016년 성남시 공예명장 1호로 지승공예가 홍연화 씨를 뽑은데 이어 격년 선정방식에 따라 이뤄지는 희망자 접수절차라고 22일 밝혔다.
목·칠, 도자, 금속, 섬유, 종이, 기타공예 분야 중에서 1명을 선정한다. 공예명장의 품격과 위상을 높이기 위해 적격자가 없으면 선발하지 않기로 했다.
[전국매일신문] 김순남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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