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는 귀농인과 지역 주민들간의 이해와 화합의 장으로 귀농귀촌연구회원들이 직접 준비한 음식을 나눠먹으며 지역주민과 귀농귀촌인 간에 많은 이야기들이 오고가는 등 소통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귀농귀촌연구회원들이 직접 재배·생산한 농특산물 전시·판매장이 개설됐고, 김대현 작가의 만사형통을 주제로 한 미술퍼포먼스, 연희패 노리마당의 사물놀이, 색소폰 앙상블 라르고의 색소폰 공연 등 음악회가 펼쳐져 신명을 더했다.
귀농귀촌연구회는 매달 마지막주 금요일에 개최하는 귀농귀촌 먹거리볼거리장터 운영 외에도 귀농귀촌박람회 참여, 재능기부 등 다채로운 활동을 펼치며 귀농귀촌인 유치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애쓰고 있다.
의령/ 최판균기자 chpag@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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