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비즈니스 소싱페어는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주최하는 행사다.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중소기업중앙회, 코트라(KOTRA), 한국무역협회 등의 기관이 국내 우수 중소기업의 해외 진출 및 수출확대를 돕는다.
올해는 전자상거래 및 유통 기업 등 유망 바이어 200여개사를 초청하고, 한성식품을 포함한 중소기업 2000여개 업체가 참가한다.
이번 전시에서 한성식품은 전통김치를 비롯한 특허김치 등 다양한 제품을 전시하고 해외 바이어에게 선보인다.
특히 수출용 ‘한성명인맛김치’ 패키지 제품을 중점적으로 홍보할 예정이다.수출용 김치는 숙성을 지연시켜 유통기한을 2배 이상 연장하는 김치 제조 방법 특허 기술을 적용했다.
수출용 맛김치의 가스 발생을 억제해 포장재가 팽창하는 것을 방지하고, 안전성을 확보했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정선/ 최재혁기자 jhchoi@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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