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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소나무 재선충병 청정지역 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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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소나무 재선충병 청정지역 유지
  • 남원/ 오강식기자
  • 승인 2019.09.16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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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매일신문 남원/ 오강식기자 > 전북 남원시는 연접시군인 임실군, 순창군, 함양군, 구례군의 소나무 재선충병 발생에 따른 확산 우려에도 총력을 다한 예방활동으로 소나무 재선충병 청적지역을 유지하고 있다.

 시는 소나무 재선충병 예방을 위해 2018~2019년 2년간 보존가치가 높은 마을숲, 시내권 가로수 1500본에 대해 소나무 재선충 예방 나무주사사업을 실시했으며 내년까지 사업을 진행해 보존가치가 높은 소나무에 대한 재선충병 예방사업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시는 소나무 재선충병 예찰활동으로 전문 교육을 이수한 산림병해충 예찰·방제단을 연중 운영 중이며 예찰·방제단은 고사목에 대한 재선충병 감염여부 확인을 위한 시료를 채취해 전라북도 산림환경연구소에 감염 여부 확인 및 제거하고 있으며 지난달까지 소나무 재선충병 검사 약 720본 실시했다.

또한 남원시에서는 재선충병, 농림지 동시발생 병해충 등 산림병해충 방제로 약 70ha를 실시했다.

 남원/ 오강식기자 oks@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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