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장흥군 출신 1959년생 모임 ‘오구회’(회장 김제룡)가 최근 (재)장흥군인재육성장학회(이사장 정종순 군수)에 장학기금 200만 원을 기탁했다.
이날 오구회는 장흥통합의학컨벤션센터에서 공동 회갑연을 열고 회원들의 뜻을 모아 장학금을 전달했다.
오구회 김제룡 회장은 “교육여건이 안 좋아 지역 후배들이 다른 지역 학교로 진학하는 것을 보며 안타까웠다”며 “지역 선배들이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장학기금을 기탁을 결정했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장흥/ 김금옥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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