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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에서도 귤·한라봉 따기 체험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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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에서도 귤·한라봉 따기 체험 가능하다
  • 당진/ 이도현기자
  • 승인 2019.10.18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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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매일신문 당진/ 이도현기자 > 충남 당진시 송산면 가곡리에 위치한 허브하우스(대표 김종열) 농가에서 이달부터 열대성 작물인 귤의 수확 체험을 시작한 가운데 2주 만에 700여 명의 체험객들이 다녀가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당진허브하우스는 직접 허브농장을 운영하며 허브비누 만들기, 귤따기, 다육식물체험, 초콜릿 만들기 등 아이들이 쉽게 참여 가능한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진행해 인기가 높다.

 특히 10월부터 11월까지는 귤 따기 체험이 가능하며, 12월부터는 한라봉을 직접 딸 수 있다. 이곳에는 현재 2310㎡의 면적에서 100여 주의 귤나무와 800여 주의 한라봉 나무가 재배 중이다.

 귤 따기 체험객들은 대체로 제주도에서만 재배되는 줄 알았던 귤을 충남의 서북쪽에 위치한 당진에서도 직접 따보고 맛 볼 수 있다는 사실에 신기하다는 반응과 멀리 제주도까지 가지 않아도 된다는 점에서 만족한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당진/ 이도현기자 dh-lee@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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