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매일신문 장흥/ 김금옥기자 > 전남 장흥군은 농번기 농촌 일손부족 해결을 위해 올들어 두 번째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초청했다고 10일 밝혔다.
장흥군은 최근 군청 상황실에서 외국인 계절근로자 입국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에 입국한 6명은 오는 8월까지 3개월간 블루베리 수확 현장 등 일손이 부족한 농업현장에 투입된다.
정종순 장흥군수는 “이번 계절근로자 프로그램을 통해 농촌 일손부족을 해소하고, 필리핀 계절근로자들은 한국의 선진 농업기술을 배우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장흥/ 김금옥기자 ko_kim@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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