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라톤 대회는 오는 9월 한탄강 지질공원 일원에서 개최된다.
체육회는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와 지역 주민 참여 유도를 위해 다양한 분야의 전문성과 덕망을 갖춘 인사들을 조직위원회 위원으로 위촉했다.
또한 위원회는 지난 대회의 문제점에 대한 개선 의견을 제시하고 다양한 논의도 펼쳤다.
박윤국 포천시체육회장은 “이번 ‘2019 38 포천 한탄강 마라톤 대회’는 전철7호선양수발전소 유치 등 소기의 성과를 거둔 만큼 시민들과 함께 기쁨을 나누고 싶다”면서 “우리시의 자랑이자 세계적인 명소로서 발돋움하고 있는 한탄강 지질공원을 알릴 수 있는 중요한 행사인 만큼 위원회의 적극적인 지원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포천/ 김인철기자 ds6125@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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