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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구, 갤러리관악에서 한·중 교류전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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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구, 갤러리관악에서 한·중 교류전 연다!~
  • 백인숙기자
  • 승인 2019.07.16 10:2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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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의 차홍규 작가와 중국의 차신(車薪) 작가 작품 20점 전시…양국 문화예술 교류
<전국매일신문 백인숙기자>

- 오는 24일까지 구청 갤러리관악에서 만나

 

<차홍규 작가 작품>

서울 관악구(구청장 박준희)가 오는 24일까지 구청 2층 갤러리관악에서 ‘한·중 교류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를 통해 구는 한국과 중국작가의 각 작품들을 전시, 양국의 문화예술 교류에 이바지하고 이를 통해 지역

 

 

주민들에게 다양한 예술작품을 제공하다.

 

한국은 차홍규 작가, 중국은 차신(車薪) 화백이 이번 전시에 참여했으며 각국의 특징을 살린 ‘조각, 사진, 동양화, 서예’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 20점이 전시된다.

 

현재 한중미술협회장을 역임하고 있는 차홍규 작가는 우리나라와 중국작가들 간의 작품교류 및 우의를 도모하며 양국을 넘나들며 활발한 작품활동을 펼치고 있는 하이브리드 대표작가로 알려져 있다.

 

광저우 작가 초대전, 한중수교 20주년 기념 초대전, 북경 세계문화박람회 초대전, 국제조각페스타 부스 개인전 등에 참여한 명망 높은 작가로, 작년에 이어 올해도 갤러리관악을 통해 관악구민들에게 작품을 선보이게 됐다.

 

차신(車薪) 화백은 유명한 중국화 작가로, 광저우 작가 초대전, 중국 문화부선정

 

 

100대 화가, 주령 남국화원 부원장, 검금루(剑琴楼) 회화협회원, 중국미술제 심사위원장 역임 등 다양한 장르의 뛰어난 실력을 가진 중국 원로 작가이다.

 

 

지난해 차홍규 회장이 광저우 작가들을 초청해 국회전시회를 열면서 맺은 인연으로 이번에 갤러리관악 한·중교류전에 같이 참여하게 됐다.

 

한국과 중국의 특색 있는 나라별 작품들을 만나고 싶은 주민은 평일 오전 10시~오후 6시까지 갤러리관악 방문을 통해 누구나 무료로(단, 주말/공휴일은 휴관) 만나볼 수 있다.

 

 

박준희 구청장은 “명망 높은 두 작가들이 함께한 이번 한‧중 작가 교류전에 많은 주민들의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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