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노원구 상계6.7동주민센터(동장 유병석)는 최근 관내 떡집 팔복떡명가와 ‘나눔가게’ 협약을 체결했다.
‘나눔가게’는 지역내 상점, 학원, 기업체, 개인이 자율적으로 기부에 참여해 어려운 이웃을 돕고, 서로 격려하며 나눔공동체를 만들어가는 사업이다.
협약을 맺은 팔복떡명가(대표 서제만)는 명절에 관내 노인정의 어르신들에게 떡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서제만 대표는 “본인이 베푸는 작은 도움이 어르신들의 건강과 행복에 작게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유병석 동장은 “주변에 대한 관심이 뜸해진 요즘 같은 시대에 이웃에게 따뜻한 사랑을 나눠주는 나눔가게가 있어 상계6.7동이 더욱 더 살기 좋은 마을이 되어가는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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