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매일신문
지면보기
 표지이미지
지방시대
지면보기
 표지이미지
관악구,‘제12기 시민환경대학’수강생 모집
상태바
관악구,‘제12기 시민환경대학’수강생 모집
  • 백인숙기자
  • 승인 2019.07.17 10:1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서울대학교 환경대학원 교수와 환경전문가로 부터 듣는 환경오염 문제 해결방안
<전국매일신문 백인숙기자>

- 관악구홈페이지, 구청 녹색환경과 방문 또는 팩스로 신청 가능

관악구 주민이라면 누구나 서울대학교 교수진의 수준 있는 교양강좌를 들을 수 있다. 서울 관악구(구청장 박준희)가 ‘제12기 시민환경대학’ 수강생을 모집한다.

 

‘시민환경대학’은 관악구와 서울대학교가 손잡고 구민에게 양질의 환경교육 콘텐츠를 제공해오고 있는 구만의 특화된 교양프로그램이다.

 

지난 2009년 개설돼 지난해까지 11회에 걸쳐 총672명의 수료생을 배출할 만큼 주민들에게 꾸준한 인기와 사랑을 받고 있다.

 

이번 모집하는 ‘제12기 시민환경대학’은 9월 4일~11월 27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후 7시~9시까지 12회에 걸쳐 서울대학교 환경대학원 종합강의실에서 진행된다.

 

강의 내용은 ▲기후변화 ▲에너지 ▲미세먼지 ▲환경오염 등 주요 환경관련 이슈이며, 서울대학교 환경대학원 교수와 환경전문가로 이루어진 강사진이 60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한다.

 

종강 후 12월 중 수료식이 개최되며 12회 수업 중 9회 이상 참여한 수강생에게는 관악구청장과 서울대학교 환경대학원장 공동 명의의 수료증이 주어진다.

 

수강을 희망하는 구민은 구 홈페이지 [뉴스소식 > 관악소식] 또는 관악구 녹색환경과로 방문, 팩스(FAX 02-879-7830)를 통해 신청 가능하며, 선착순 접수한다. 수강료는 6만원이다.

 

박준희 구청장은 “시민환경대학은 구민, 구청, 서울대학교의 민‧관‧학 협력이 돋보이는 평생교육 통합의 장”이라며 “제12기 시민환경대학생이 되어 환경 분야의 많은 교양을 쌓길 바란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