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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나래아트홀 재개관 기념 ‘금천 더 클래식’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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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나래아트홀 재개관 기념 ‘금천 더 클래식’ 공연
  • 백인숙기자
  • 승인 2019.09.16 10:0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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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천문화재단, 금나래아트홀 새단장 마치고 재개관 축하공연 선보여
<전국매일신문 백인숙기자>

- 10월 1일 오후 7시 30분, ‘우리가 꿈꾸는 공연장, 금천 더 클래식’ 공연

 

 

 

금천문화재단(대표이사 이용진)이 10월 1일 오후 7시 30분 금나래아트홀 재개관을 기념해 ‘우리가 꿈꾸는 아트홀

 

–금천 더 클래식’ 공연을 개최한다.

 

 

‘금천 더 클래식’ 공연은 주민들에게 보다 나은 공연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 7월 실시한 리모델링 공사를 마치고 새롭게 태어난 금나래아트홀 재개관을 축하하기 위해 마련됐다. 구민과 함께하는 새로운 금나래아트홀이라는 의미를 담아 ‘우리가 꿈꾸는 아트홀’ 이라는 부제로 진행된다.

오페라 연출가 ‘이의주’의 해설과 함께 전문예술단체 ‘금천교향악단’, 소프라노 강혜정, 테너 윤서준, 바리톤 우주호, 바이올린 이무은, 오보에 박소담 등 국내정상급 성악가와 연주자들이 환상의 하모니를 선사한다.

 

나운영 시/작곡 ‘아 가을인가’, 오페라 카르멘 ‘투우사의 노래’,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 ‘내가 원하는건 그대뿐’, 오페라 라트라비아타 ’축배의 노래‘ 등 10월에 어울리는 클래식 공연을 통해 향상된 금나래아트홀 공연장 서비스를 구민과 지역 문화계에 선보일 예정이다.

 

공연은 70분간 진행되며, 6세 이상 이면 누구나 관람 가능하다. 관람을 희망하는 주민은 9월 30일까지 금천문화재단 문화사업팀으로 전화(☏02-2627-2989) 예매하면 된다. 좌석은 비지정, 관람료는 전석 무료다. 공연당일 예약자에 한해 선착순 입장 가능하다. 공연에 대한 정보는 금천문화재단 홈페이지(www.gcfac.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서울 서남권을 대표하는 공연장으로 자리매김한 금나래아트홀은 재개관 시리즈로 10월 24일(목) 서울시국악관현악단 ‘행복한 우리소리’, 10월 26일(토)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선정기념 키즈 콘서트 ‘오페라 헨젤과 그레텔’, 11월 19일(화) 서울시립교향악단 ‘실내악공연’, 12월 20일(금) ‘금천구민과 함께하는 송년음악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금천문화재단 이용진 대표이사는 “금나래아트홀이 새단장을 통해 금천구뿐만 아니라, 서남권 지역의 대표 공연장으로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 금나래아트홀은 다채로운 문화예술 공연과 보다 나은 서비스로 주민과 함께하는 공연장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자세한 사항은 금천문화재단(☏02-2627-2998)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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