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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구, 28일 반려동물 문화축제인 ‘2019 노원에서 반려동물과 함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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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구, 28일 반려동물 문화축제인 ‘2019 노원에서 반려동물과 함께!’ 개최
  • 백인숙기자
  • 승인 2019.09.23 09:2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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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그댄스, 반려견 훈련시범, 프리스비 공연은 물론 반려견과 함께하는 명랑운동회 열려
<전국매일신문 백인숙기자>

- 동물복지 인식 개선을 위한 유기동물 입양식 등 뜻깊은 자리도 마련

- 반려견 무료 미용, 간식 만들기, 건강 및 행동 상담 등 다양한 참여 프로그램 운영

 

 

서울 노원구(구청장 오승록)가 오는 28일 오후 12시~4시까지 중계동 등나무근린공원에서 반려동물 문화축제인 ‘2019 노원에서 반려동물과 함께!’를 개최한다.

 

반려동물 1000만 시대를 맞아 동물복지에 대한 인식개선과 사람과 동물이 공존하는 건전한 반려문화 정착을 위해 열리는 이번 축제는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 열리는 행사다.

 

 

 

메인무대에서는 도그 댄스, 국내 최연소 훈련사인 박리원 훈련사(10살)의 반려견 훈련시범, 프리스비(원반 던지기) 공연이 펼쳐지고, 유기동물 입양식, 반려동물 사회화 교실도 진행한다.

 

특히 이번 축제에서는 ‘유기동물 입양식’이 열려 의미를 더하게 된다. 사전 접수를 통해 선정한 입양가정 4가족의 입양식을 열어 유기견 입양의 의미를 관람객과 함께 나누고, 한국애견협회에서 마련한 동물용품도 증정한다.

 

또 반려동물 ox 퀴즈, 원반게임, 장애물 경기 등 반려동물 명랑운동회를 열어 대회 입상팀에게 트로피와 상장을 수여한다. 아울러 어질리티 장비가 설치된 반려동물 놀이터를 운영하고, 반려동물 건강 및 행동교정 상담, 무료미용, 간식 만들기 등 다양한 참여프로그램을 마련한다.

 

이외에도 펫티켓 인식개선 캠페인, 유기동물 기부캠페인, 길고양이 중성화사업 등 다양한 동물보호정책을 홍보할 예정이다. 모든 구민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반려동물 문화축제는 자유롭게 반려동물과 동반 입장하면 된다.

 

 

오승록 구청장(사진)은 "깊어가는 가을 반려동물과 함께 나들이 나와서 행복한 추억을 만드시길 바란다"며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가족이 점점 늘어나는 만큼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조성에 힘써 사람과 동물이 공존하는 노원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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