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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서성동 성매매집결지 폐쇄’ TF팀 운영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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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서성동 성매매집결지 폐쇄’ TF팀 운영회의
  • 창원/ 김현준기자
  • 승인 2019.10.13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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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창원시(시장 허성무)는 최근 서성동 성매매집결지 폐쇄를 위한 TF팀 운영회의를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지난 9월 새롭게 구성된 성매매집결지 폐쇄 TF팀은 부서별로 분산 추진되고 있는 집결지에 대한 행정단속과 정비, 성매매여성의 자활 등의 업무를 협업을 통해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조직됐다.

여성보호팀(성매매피해여성 보호)과 기능전환팀(도시정비, 개발), 행정지원반(순찰·단속 등)으로 구성돼 본격적인 서성동 성매매집결지 폐쇄 추진활동에 나설 계획이다.

특히 시는 불법건축물, 숙박업 준수위반, 국유지 무단점유 등에 대한 전수조사를 통해 위법사항에 대해서는 강력한 제재를 가할 예정이다.

지역의원·경찰·교육청 등 유관기관, 시민단체들과 소규모 간담회 실시하고 성매매근절 기획강좌, 토론회 개최 등을 통해 다양한 해결 방안을 찾기 위해 각계각층의 목소리를 듣고 있다.

 

[전국매일신문] 창원/ 김현준기자
kimhj@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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