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지면적 약 13만4000㎡의 규모로 추진되는 이번 사업은 오는 2021년까지 도시개발구역지정에 필요한 인·허가를 완료하고 2022년 공사착공을 목표로 추진할 예정이다.
군은 지난해 1월부터 타당성 용역과 주민설명회 등을 거쳐 사업추진 법적 동의율(토지소유자 및 면적의 50%이상)을 확보했으며, 지난달에 도시개발구역지정 관련 인·허가 용역을 착수했다.
조기성 도시계획담당은 “귀농·귀촌 전입인구 증가 등 매년 인구가 증가하고 있고 향후 늘어나는 인구를 수용할 수 있도록 주거용지 확보 등 도시기능 확장을 통해 인구유입을 가속화할 수 있도록 도시개발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횡성/ 안종률기자 iyahn@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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