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개발구역지정과 개발계획 수립을 동시에 추진하고 지난 7일 지정권자인 충남도에 구역지정 및 개발계획 수립을 요청했다.
아산 탕정지구 도시개발사업은 구역면적 536,110㎡(약16만2천평)로 계획해 환지방식으로 시행된다. 토지소유자로부터 지난해 9월 제안서를 접수받아 지난해 11월 제안을 수용했다.
지난해 12월 주민공람을 시행해 올 4월 아산시 도시·경관 공동위원회의 자문을 받아 시는 신도시 해제지역의 무분별한 난개발을 방지하고 계획적이고 체계적인 도시개발을 통한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된다.
향후 실시계획인가, 환지계획인가 등 행정절차를 순조롭게 진행할 수 있도록 적극 행정을 펼칠 방침이다고 아산시가 밝혔다.
방효찬 개발정책과장은 “현재 아산시에 민간이 제안해 추진 중인 도시개발사업이 10개 지구가 진행 중”이라며 “아산시 50만 인구 달성을 견인할 수 있도록 도시개발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전/ 정은모기자 J-em@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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