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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촌관광대학 횡성지역 동문회 정보교류의 장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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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촌관광대학 횡성지역 동문회 정보교류의 장 마련
  • 횡성/ 안종률기자
  • 승인 2019.12.15 1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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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촌관광대학(충북 영동군) 졸업생 모임인 한국농촌관광대학 강원도 횡성지역 동문회(회장 김진관)가 횡성 농촌관광문화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한 정보교류의 장을 마련한다.

횡성읍 개전리 전통음식휴선체험에서 최근 진행된 이번 모임에는 한국농촌관광대학 횡성지역 동문회원 49명이 참석해 그동안의 교육과정에 대한 정보교류와 지역자원을 활용한 농촌관광 디자인 방안 등 의미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마을지도자, 권역사업, 농산물 가공, 축산, 양봉, 펜션, 농촌체험장 운영 등 다양한 직업을 가진 회원으로 구성된 한국농촌관광대학 횡성지역 동문회는 4차 산업시대 농촌관광에 대비해 지역의 인적, 물적자원 네트워크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지난 2017년 8월 26일 자발적으로 조직한 모임이다.

한편, 횡성군은 지역역량강화사업으로 지난 2014년부터 한국농촌관광대학에 7~8명의 교육생을 입교시켜 농촌관광 리더 및 경영자 육성, 농촌관광 네트워크 구축 및 정보교류 등 농촌관광 관련 신지식인 창출을 도모하고 있으며, 4년 동안 39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올해에는 10명이 위탁교육생으로 선정돼 교육을 받고 있다.

김옥환 기획감사실장은 "이제는 농촌관광이 새로운 것을 만들기보다는 기존에 있는 인적자원을 농촌관광자원으로 활용하는 방안을 모색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전국매일신문] 횡성/ 안종률기자
iyahn@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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