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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치매정책사업 빛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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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치매정책사업 빛났다
  • 양평/ 홍문식기자
  • 승인 2019.12.16 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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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양평군은 최근 부영호텔엔리조트(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중문관광단지 내)에서 개최한 2019년 전국 치매정책사업 담당자 워크숍에서 양평군치매안심마을 운영으로 전국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이날 군은 지난해부터 중점으로 추진하고 있는 양평군 치매안심마을 사업(강하면 운심1리·운심2리, 청운면 용두1리) 우수사례도 발표했다.

군은 노인인구가 지속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치매환자도 늘어날 것으로 예상하고 지난 2010년 양평군치매지원센터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고, 2011년 양평군치매지원센터를 개소했으며, 2017년부터는 국가 치매정책사업에 맞춰 양평군치매안심센터로 명칭을 변경하고, 전국 타시군보다 선도적으로 지역 내 치매환자와 가족들의 부양부담감을 완화시킬 수 있는 치매관리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올해는 치매안심센터 및 정신건강복지센터를 신축·이전해 좀 더 쾌적하고 넓은 공간에서 주민들을 위한 치매관리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치매안심마을 운영 및 치매 사전예방을 위한 치매조기검진, 치매환자 쉼터 운영, 치매 가족프로그램 등을 적극 확대해나갈 예정이다.

 

[전국매일신문] 양평/ 홍문식기자
hongms@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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