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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인숙 의원, 국회 NGO모니터단 선정 ‘국정감사 국리민복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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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인숙 의원, 국회 NGO모니터단 선정 ‘국정감사 국리민복상’ 수상
  • 박창복기자
  • 승인 2018.12.28 15:4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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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유한국당 송파갑 박인숙 의원(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간사)이 지난 27일 국정감사 NGO모니터단이 뽑은 2018년도‘국정감사 국리민복상(국정감사 우수의원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박인숙 의원은 올해 문체위 국정감사에서 ▲캠코더(캠프, 코드, 더불어민주당) 또는 낙하산·보은 인사 질타  ▲남북교류문제에 있어 상호성 원칙을 무시하고 졸속으로 이뤄지고 있는 대북정책의 문제점과 부작용 지적 ▲정부의 도박중독자관리문제, 콘텐츠의 등급심사기준문제, 관광산업의 방향성 문제, 문화·체육시설의 관리 문제, 미투문제 등 국민적 관심사가 되고 있는 현안들에 대해 국민의 눈높이에 맞춘 제도개선과 문제 시정, 정책방향전환 필요성을 제기했다.

또한 지역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풍납토성 보존 및 주민보상문제 ▲한국예술종합학교 이전문제 ▲올림픽공원 정비 및 활성화 방안 등을 꼼꼼히 챙겨나가며 국민들의 민생문제와 관련된 정책 제안과 실효성 있는 대안까지 제시해 주목을 받았다.

특히 야당 간사로서 맹목적인 비판이 아닌 충실한 자료조사를 통한 탁월한 문제제기로 문재인 정부의 대표적인 실정을 지적해 야당의 선명성을 높이고 합리적 정책대안을 통해 문재인 정권의 독단과 전횡을 지적했다는 평을 받았다.

박 의원은 "국감 우수상 중에서 가장 공신력 있는 상중에 하나인 국회 NGO모니터단에서 수여하는 국리민복상을 수상하게 돼 매우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항상 아낌없는 성원을 보내주시는 국민들과 송파주민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 더 잘하라는 격려라고 생각하고 초심을 잃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이어 “국정감사 때 지적한 문제들이 제대로 개선이 되는지 지속적으로 점검해 현장의 문제점을 개선하고 바로잡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앞으로도 국민과 맞닿아 있는 정치, 민생의 물음을 안은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통해 국가와 국민을 위한 의정활동에 더욱 매진하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서울 송파갑에서 재선에 성공한 박인숙 의원은 이번 수상을 통해 국회의장, 자유한국당, 시민단체(NGO모니터단), 등으로부터 총 25회 우수의원에 선정됐으며, 언론에서 정책국감을 이끈 주목 받는 의원으로 평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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