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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정애 의원, 2017 대한민국 유권자 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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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정애 의원, 2017 대한민국 유권자 대상 수상
  • 박창복기자
  • 승인 2017.06.15 13:5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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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한정애 국회의원(서울 강서병, 환경노동위원회 간사)이 15일 유권자시민행동이 선정한 ‘2017 대한민국 유권자 대상’을 수상했다. 

유권자의 권리 증진과 건전한 감시자의 역할을 강화하기 위해 직능·소상공인·골목상권 등 260여 단체가 공동출범한 ‘유권자시민행동’은 선출직 공직자의 선거공약 실천, 중소상공인과 사회적 약자 권익 보호 등의 의정활동을 종합적으로 평가한 결과, 한정애 의원을 ‘대한민국 유권자 대상’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한정애 의원은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면서 위험의 외주화 방지, 열악한 사업장 환경개선, 비정규직 노동자 처우개선, 산업재해 재발방지 등 노동자 권익보호 활동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아울러 동물보호, 화학물질 안전관리, 기후변화 대응 등 환경과 사람의 공존을 도모하는 의정활동도 좋은 평가를 받았다. 

뿐만 아니라 이력서에 사진부착과 신체조건 등의 기재를 금지하는 채용절차 공정화에 관한 법률, 알바생이나 비정규직의 퇴직금 지급을 보장하는 근로자 퇴직급여 보장법 등을 통해 근로자의 권리 신장하는 입법 활동에 매진해왔다. 또한 유해인자로 건강피해를 입은 국민에 대한 지원·배상을 법률에 명시하는 환경보건법 개정안, 석탄화력발전소 주변지역의 종합적인 대기오염방지 대책을 마련하는 내용의 석탄화력발전소 주변지역 대기환경개선 특별법 등을 대표발의하며 대기오염으로부터 국민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제도개선에 힘써왔다. 

한 의원은 “사회적 약자와 서민의 입장을 살피는 일은 국회의원으로 당연한 책무”라면서 “우리 사회에 만연한 차별과 격차를 해소하고 보다 살기 좋은 세상을 만들라는 채찍질로 알고 앞으로 더욱 내실있는 의정활동에 매진할 것”이라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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