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서천군의회 박노찬의원(민주당 재선)이 오는 24일 서천문예의전당 대강당에서 출판기념회를 갖는다.

　박의원은 자신의 저서 ‘진짜행복’을 통해 자신이 살아왔던 이야기로 민낯을 가감없이 드러내고 지난 8년 동안의 의정활동에 대한 에피소드, 서천에 대한 비전 등을 독자들에게 전달한다.

　‘진짜행복’은 모두 4장의 챕터로 구성되었으며 1장은 대학시절까지의 성장과정에서 있었던 에피소드를 소개하고, 2장과 3장은 대학 졸업후 지역사회에서 전개한 활동과 군의원 당선 이후 지역 일꾼으로서 해왔던 역할을 꾸밈없이 담았으며 4장은 지역의 비전에 대한 생각등을 보여준다.

　박노찬 의원은 “책을 내면서 자신의 삶을 뒤돌아 본다는것이 얼마나 두렵고 힘든것인지 깨달았다”며 “책을 통해서라도 저의 생각을 솔직하게 지역주민들께 전하고, 자신과 서천의 미래, 비전을 공유하고 싶어 출판 기념회를 마련한 만큼 많은 관심과 애정을 가져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서천/ 노영철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