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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환경 보존을 위한 에너지 전환과 수소에너지’세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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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환경 보존을 위한 에너지 전환과 수소에너지’세미나
  • 박창복기자
  • 승인 2018.02.09 11: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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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신·재생에너지포럼과 강원도청, 평창포럼이 주최하고 수소융합얼라이언스추진단, 한국수소및신에너지학회, 한국수소산업협회가 공동 주관하는 ‘지구환경 보존을 위한 에너지 전환과 수소에너지’세미나가 지난 8일 서울 그랜드인터컨티넨탈에서 개최됐다.

이번 세미나는‘에너지 빅뱅시대! 수소의 반란이 시작된다’를 주제로 국내 수소 및 연료전지산업의 확산과 수소특별법 제정의 기반 마련을 위해 기획됐다. 특히 한국을 비롯한 캐나다, 미국, 독일, 중국, 일본 등 6개국의 연사를 초청해 세계 주요국들의 수소에너지 정책 및 현황과 향후 추진방향 등이 소개됐다. 

한편 이날 행사에 국회 신·재생에너지포럼 공동대표를 맡고 있는 전현희 의원(더불어민주당·서울 강남을)이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전현희 의원은 축사를 통해 “국회 차원에서 수소산업 전반의 현황을 점검하고 법적·제도적 개선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하며, “신재생에너지 비율을 확대하는 국가정책에 발맞춰 앞으로 도래할 수소사회로의 전환 과정에서 국회 신·재생에너지포럼이 중심이 돼 활동에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전 의원은 “화석연료를 대체할 수소에너지를 통해 우리 다음세대들이 지속가능한 대한민국에서 살아갈 수 있도록 연구개발과 산업 활성화에도 더욱 힘 써야한다”고 말했다. 

끝으로 전 의원은 “내일 개막될 평창동계올림픽이 평화올림픽, 친환경 올림픽이 될 수 있도록 참석하신 모든 분들과 평창포럼이 하나돼 힘을 보태주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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