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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희 의원, ‘국회의원 헌정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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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희 의원, ‘국회의원 헌정대상’ 수상
  • 박창복기자
  • 승인 2018.07.11 17:1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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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활동 종합평가’ 전체 국회의원 중 7위 선정 쾌거

국회의원 김승희(자유한국당·양천갑 당협위원장)는 11일 국회 헌정기념관 대강당에서 ‘법률소비자연맹’이 시상하는 ‘제20대 국회 제2차년도 국회의원 헌정대상’을 수상했다.

‘국정감사 NGO모니터단’, ‘한국NGO연합 사법감시단’의 주관단체이자, 27년 전통의 사법·입법 감시기구인 법률소비자연맹은 ▲상임위원회 출석 ▲법안 표결 참여 ▲법안 대표발의 성적 ▲국정감사 우수의원 선정 등 12개 항목의 객관적 평가 기준을 통해 제20대 국회 제2차년도(2017.5.29~2018.5.29) 국회의원의 의정활동을 종합평가해 상위 25%인 75명의 국회의원을 수상자로 선정했다. 

김승희 의원은 제2차년도 동안 ▲국정감사 우수의원 선정 ▲법안 대표발의 및 공동발의 성적 ▲상임위원회 출석 등의 항목에서 만점을 받아 두각을 드러냈으며, 총 98.52점으로 수상 의원 75명 중 7위를 기록했다.

특히 김승희 의원은 막대한 의료비 부담을 안는 국민을 지원하는 '재난적 의료비 지원에 관한 법률안',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가 고독사 예방정책을 수립하게 하는 '고독사예방법', 실종자의 대상에 성인실종자를 포함해 성인실종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실종자 수색·수사 등에 관한 법률안', 자살 및 시도자 가구를 관리하는 '증평모녀법' 등 해당기간 총 53건의 법률안을 대표발의해 약 30.2%에 해당하는 16건이 국회에서 통과된 상태이다.

또한 지난 2017년 국정감사에서 ▲문재인 케어 국민건강보험 보험료 인상 문제 ▲누수 복지예산 급증 문제 ▲치매안심센터 부실사업 문제 ▲보건소 금연클리닉 실효성 문제 ▲생리대 독과점 및 안전대책 미흡 문제 등 민생 현안 및 정부의 안일한 대응을 지적했다. 외에도 미세먼지대책특별위원회 간사로서, 미세먼지 해결에 필수적인 중국발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한·중 미세먼지 저감 협력사업’이 부진했다는 사실을 꼬집었다.

김승희 의원은 "하반기 국회를 ‘국회의원 헌정대상’ 수상으로 시작하게 돼 기쁘다”며, “성실한 의정활동을 통해 국민에게 신뢰받는 국회의원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의정활동 각오를 밝혔다.

한편, 김승희 의원은 지난 2017년 자유한국당, 쿠키뉴스, NGO모니터단으로부터 ‘국정감사 우수의원’ 3관왕을 거머쥐었으며, 올해 국회의장으로부터 ‘2017 입법 및 정책개발 우수 국회의원’, 유권자시민행동으로부터 ‘2018 대한민국 유권자 대상’을 수상한 데 이어 또다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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