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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인순 국회의원, 서울시 특별교부금 17억 원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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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인순 국회의원, 서울시 특별교부금 17억 원 확보
  • 박창복기자
  • 승인 2019.04.02 10:1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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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불어민주당 남인순 국회의원(송파구병)은 2019 상반기 서울시 특별교부금으로 총 17억 원을 확보했다. 

확보한 예산은 ▲송례초 인조 잔디운동장 조성(위례동) 2억3500만 원 ▲문현초 교사동 및 운동장 환경개선(장지동) 2억 6100만 원 ▲송파공고 교실 환경 개선 및 교내 주차장 환경개선(거여동) 9300만 원 ▲문현고 강당 빔 프로젝트 설치(장지동) 2000만 원 ▲경로당 시설 확충 (마천동) 5억 원 ▲저화질 CCTV 성능개선 (거여·마천·오금 등 송파지역 일대 50개소) 6억 원이다. 

송례초·문현초·송파공고·문현고는 학교 운동장 및 방송시설, 책걸상 시설 등이 노후하거나 낙후돼 학생들이 학교 시설 이용에 큰 불편을 겪고 있었다. 

또한 마천 2동 용마공원 일대는 저소득 취약계층이 밀집된 지역으로 단독주택 및 다세대 주택 2,200세대가 거주하고 있으나 마땅한 쉼터공간이 없어 어르신들이 갈수 있는 공간이 부족한 형편이었다. 한편 송파 지역 전역에 방범용 CCTV가 설치돼 운영 중에 있으나, 기존에 설치된 41만화소 카메라는 낮은 화질로 영상자료로 활용이 불가능했다. 

남인순 의원은 “이번 예산 확보는 송파지역의 학생들과 어르신들의 생활 환경개선과 안전에 중점을 두었다”며 “특히 마천 2동은 송파구에서 노인인구 비율이 가장 높지만 경로당 시설이 많이 부족했다.  다세대 주택 밀집지역의 어르신들이 근거리에서 이용할 수 있는 공간인 경로당을 새로 신설 할 수 있게 돼 다행”이라고 밝혔다. 

남의원은 “방범용 저화질 카메라의 성능개선을 통해 주거 밀집지역과 어린이 공원 등에 범죄를 사전에 예방해 안전한 생활환경으로 바꿀 수 있게 됐다”며 “차후 추가 예산확보를 통해 CCTV 교체가 이뤄지지 못한 지역에 성능 개선사업이 이뤄 질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남인순의원은 송파구 지역주민의 생활환경 개선과 지역시설의 용이한 이용을 위해 의정활동과 예산확보에 더욱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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