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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범도장군기념사업회와 함께하는 영화 ‘봉오동전투’ 특별시사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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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범도장군기념사업회와 함께하는 영화 ‘봉오동전투’ 특별시사회 개최
  • 백인숙기자
  • 승인 2019.08.01 17:4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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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범도장군기념사업회 주최(이사장 우원식) 단체관람
<전국매일신문 백인숙기자>

- 유은혜 부총리, 이재명 경기도지사, 김주영 한국노총위원장, 박재민 국방부 차관, 김원웅 광복회장, 김진호 재향군인회장 등 각계각층에서 참석

 

<전국매일/서울> 백인숙 기자= 홍범도장군 기념사업회(이사장 우원식. 사진)는 일제강점기 독립군의 첫 번째 승리를 그

 

린 영화 ‘봉오동전투’의 특별시사회를 개최한다.

 

오는 7일 개봉을 앞둔 영화 ‘봉오동전투’의 특별시사회는 8월 4일 오후 6시 용산CGV 4관(406석 규모)에서 열린다.

 

이날 행사에는 홍범도장군기념사업회 회원과 정부, 정치계, 독립기념단체 인사들이 극장을 찾아 영화에 대한 뜨거운 관심과 기대감을 나타낼 예정이다.

 

이날 유은혜 부총리, 이재명 경기도지사, 김주영 한국노총위원장을 비롯해 박재민 국방부차관, 정진경 육군사관학교장, 김원웅 광복회장, 김지호 재향군인회장, 독립기념단체 등에서도 참석한다.

 

남인순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하태경 바른미래당 최고위원, 김현권 의원, 홍의락 의원, 은수미 성남시장, 한왕기 평창군수 등도 참석해 자리를 빛낼 예정이다.

 

 

영화상영 전 원신연 감독, 우원식 이사장, 유은혜 부총리, 이재명 경기도지사 등이 나와 무대인사를 할 계획이다.

 

영화 ‘봉오동전투’는 1920년 6월, 독립군이 일본 정규군을 상대로 거둔 최초의 승리를 영화한 작품으로, 특정인물이 아닌 무명의 영웅들을 재조명하고, 일제에 강력하게 저항, 완벽히 승리하는 통쾌한 이야기를 그렸다는 점에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최근 대법원의 일제 강제징용 피해자 배상판결 이후 일본정부의 경제보복 조치에 따라 국내 일본제품 불매운동 및 반일감정의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더욱 주목받고 있는 작품이다.

 

우원식 이사장은 “봉오동전투는 한 줄 이름조차 남아있지 않은 농민과 노동자들이 만들어낸 승리의 역사”라며 “1910년 국권침탈에 이어, 2019년 경제침략이 노골화되고 있는 이때, 모두가 힘을 모아 승리로 이끌었던 봉우동전투의 역사적 순간을 영화를 통해 함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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