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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인순 의원, 서울시 특별교부금 15억 원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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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인순 의원, 서울시 특별교부금 15억 원 확보
  • 박창복기자
  • 승인 2019.10.04 16:5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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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매일/서울> 박창복 기자 = 더불어민주당 남인순 국회의원(송파구병)은 2019 하반기 서울시 특별교부금으로 총 15억 원을 확보했다. 

확보한 예산은 ▲위례동 경계 상징조형물 설치(위례동) 2억 원 ▲구립송파청소년 내일찾기센터 내 ‘청소년 창의·융합공간 FAB Lab’ 조성(오금동) 5억 원 ▲거여공원 정비(거여동) 8억 원이다.

위례동은 택지개발 사업에 따라 신설된 동으로 ‘새롭게 조성되는 주변환경과 조화를 이루며, 타 시군구와 식별할 수 있는 상징적 표지’가 필요하던 터였다. 구립송파청소년 내일찾기센터에서는 FAB Lab (Fabrication Laboratory 제작 실험실), 코-워킹 스페이스, 영상물 작업실, 공구 라이브러리, Start up 공유공간 등 청소년들을 위한 공간을 마련해 청소년들이 창의·융합·취업·창업 활동을 지원하고자 노력해왔으나 예산 마련이 요원했다.

거여공원은 거여동 내 유일한 근린공원으로 인접 주택가 주민의 이용률이 높고, 경로당이 공원 내 있어 어르신의 휴식공간으로도 이용되는 등 전 연령층의 이용이 높음에도 불구하고 어린이 놀이시설, 파고라, 벤치 등 편의시설이 노후해 불편과 안전문제가 제기돼 왔다. 

남인순 의원은 “향후, 위례동은 북위례 사업 준공 시 인구수 5만 명을 초과할 것으로 예측되는 주요한 지역으로 위례신도시를 알릴 표지 상징물을 통해 주민들의 자부심을 높이고 송파구의 이미지 제고에도 기여했으면 하는 바람을 가지고 이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라고 밝혔다. 한편 청소년  FAB Lab 조성과 관련해서는 “이번 예산확보로 송파구 내 청소년들을 위해 미래 융합형 인재육성 및 직업과 창업으로 연결되는 공적 지원허브를 만들 수 있게 됐다.”며 “4차 산업혁명시대를 맞아 청소년들의 자유로운 창의활동 지원과 미래 Startup 까지 이어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또한 “거여공원의 노후 한 어린이놀이시설과 바닥포장재를 정비해 주민들에게 안전한 이용환경을 제공해야 한다”며 “이번 특별교부금 확보를 통해 조성 된지 오래된 배수로 등 공원의 전반적인 기반시설의 정비가 이뤄지도록 노력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남인순의원은 송파구 지역주민의 생활환경 개선과 지역시설의 용이한 이용을 위해 의정활동과 예산확보에 더욱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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