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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합.협력 정신으로 용산발전 청사진 그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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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합.협력 정신으로 용산발전 청사진 그릴터"
  • 박창복기자
  • 승인 2016.07.26 06:3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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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용산구는 서울의 중심이면서도 아직 낙후된 지역이 많다. 앞으로의 발전에 있어서는 많은 여지가 남아있는 만큼 ‘세계속의 으뜸 용산’, ‘서울속의 중심 도시 용산’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여러 의원들과 지혜를 모으고 집행부와 협력해 눈부신 용산의 미래를 내다보며 모든 정성을 다해나가겠다”
 서울 용산구의회 제7대 후반기 의회를 이끌어 갈 5선의 박길준 의장의 각오다.
 이번 의장 선출과 관련해 박 의장은 “의장선거에서 매끄럽지 못한 부분이 있어 매우 안타깝고 유감스럽게 생각한다. 또한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 그러나 용산구의회는 30만 용산구민의 삶의 질 향상과 용산구 발전에 구민들로부터 선택받은 책무를 성실하게 이행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의장으로서 정파를 초월해 여러 의원들과 항상 소통하고 토론하며 배려하는 마음자세로 생산적이고 효율적인 의회를 운영해나가는데 더 많은 노력을 기울여 나갈 생각”이라며 관록으로 여야 화합을 강조했다.
 박 의장은 “선출직인 우리 구의원들은 항상 구민을 생각하고 바라보며 구민을 위한 의정활동을 하는데 초점이 맞춰져야 한다. 따라서 구민들의 작은 목소리에도 귀를 기울이며 구민의 뜻이 구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의회차원에서도 열과 성을 다해 충실한 의정활동을 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용산구의회의원 모두는 항상 구민의 대변자로 그 역할을 하는데 소홀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 그러나 그동안 부족한 부분이 있었다면 더 채우고 노력해 구민들로부터 신뢰받고 사랑받는 의회상을 정립하는데 더욱 힘써 나가도록하겠다”며 굳은 의지를 밝혔다.
 특히 집행부와의 관계에 있어서 박 의장은 “물론 의회의 역할인 입법 활동에도 주력함과 동시에 집행부를 견제하고, 감시하는 역할도 충실히하여 집행부가 30만 용산구민의 복리증진과 용산 발전에 매진하도록 해야 한다”고 말하고 “다만 갈등을 부추기고 반대를 위한 반대보다는 정책 대안을 제시하는 성숙한 의회, 생산적이고 효율적인 의회 운영이 바람직하다”고 설명했다.
 박 의장은 “집행부에서 잘한 정책은 의회가 적극 뒷받침하고 지원해 30만 용산구민이 행복한 삶을 구가하는데 도움이 되도록 하는 것이 구의회가 할 일 중에 중요한 부분이라고 생각한다. 그렇게 할 수 있도록 의장으로서의 미력한 힘이나마 정성을 쏟겠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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