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중구의회 이경일 의원이 중구구민회관 소강당에서 열린 민주평통 중구협의회 4분기 정기회의 및 통일의견 수렴 회의에서 ‘통일을 위해 우리가 해야할 일’이라는 주제로 통일과 북한이탈주민 지원 방안에 대해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의원은 민주평통 분임토의에 참여해 나눈 의견들을 토대로 중구의회 제234회 정례회에서 북한이탈주민 정착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발의할 예정이며, 이날 민주평통 정기회의에서 조례안을 미리 소개하고 통일을 위해 우리가 앞으로 해야할 일을 소개하며 통일에 대한 의견을 발표했다.
이 의원은 “중구에 거주하는 북한 이탈주민이 우리 사회의 구성원으로 발돋움하는 것을 돕는 지원 규정을 마련했다”며 “언어 교육을 통한 사회 적응 교육, 법률 상담, 직업교육 및 취업알선, 응급구호 및 보건의료 지원, 북한이탈주민을 위한 문화·체육행사 지원 등을 주요 지원 범위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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